드래곤플라이, 3Q 매출 93.5억, 전분기 比 14.1 ↑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해외매출 증대 및 견조한 국내성장에 힘입어 3분기에도 실적상승을 이어가며 5분기 연속 흑자달성했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2010년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93억 5900만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이 각각 42억5600만원과 30억5600만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8.6%, 영업이익 18.5% 상승한 것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액 14.1%, 영업이익 23.2%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국내시장의 견조한 매출흐름 지속 및 해외매출 상승이 3분기 매출과 직결됐기 때문”이라며 "매년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해외시장의 경우 올해 상반기 선보인 호러모드의 인기상승과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참여를 위한 해외각국의 적극적 현지 마케팅 활동 등이 트래픽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반으로 다양해진 게임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 다변화와 성장 추세를 더욱 강력하게 이어 갈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