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베이직, 방송국 대기실서 눈물..'막내 보고싶어요'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국내 최연소 걸그룹 지피 베이직(GP BaSIC)의 멤버들이 방송국 대기실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13일 MBC '음악중심' 방송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싱글 'I'll be there (부제:J에게)' 로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팀의 막내 제이니가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의 나이 제한 때문에 출연하지 못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나머지 멤버 5명만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고, 공연도중 울음이 터져 자칫 방송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무대 후 대기실에서 멤버 전원이 눈물을 흘렸다"며 "'I'll be there'의 가사내용이 이런 저런 이유로 활동을 같이 못하게 된 팀의 막내 제이니를 기다린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라서 멤버들이 잠시 감정을 주체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싱글 곡 'I'll be there' 는 소프트한 느낌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힙합곡이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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