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AG]‘무관의 제왕'왕기춘, 첫 금메달 도전에 나서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2010광저우 아시안게임 4일째. 한국은 금 13개 은 10개 동 13개로 종합 2위를 향해 순항을 하고 있는 한국이 15일에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가장 관심을 끄는 종목은 첫 금메달 도전에 나서는 왕기춘의 유도 73Kg급이다. 또 사격과 당구 등에서 금메달 회득이 예상된다. ◇왕기춘 유도 남자 73Kg급 (오전 11시)'무관의 제왕'왕기춘이 한국유도의 상승세를 이어간다. 왕기춘은 오전 11시부터 73Kg급 예선에 출전해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한국 유도의 선전 앞에서 자존심을 구긴 종주국 일본의 아키모토 히로유키가 가장 큰 라이벌로 손꼽힌다. 왕기춘은 지난 9월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아키모토에 패해 결국 동메달에 그친 바 있고 아키모토는 우승을 차지했다.◇대한민국 VS 중국 남자축구 16강(오후 8시)홍명보(사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6강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C조 2위(2승1패)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A조 2위 중국과 8강행을 다투게 됐다. 한국은 중국전에 박주영(AS모나코)을 원톱 공격수로 내세우고 김보경(오이타)·조영철(니가타)·김정우(광주)·구자철(제주) 등 최정예 멤버를 총동원할 예정이다.◇배드민턴 남자단체(오후 8시)남자 배드민턴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의 단체전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남자 대표팀은 14일 광저우 텐허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 복병 태국을 3-1로 제압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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