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저녁 본점 대강당에서 외국환업무의 지식왕을 뽑는 2010년 '외환골든벨' 결선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7회째인 외환골든벨 행사는 지난 8월부터 2800여 명의 직원이 은행 전산망을 통해 치열한 사이버 예선전을 치뤘으며 790명의 예선 통과자 중 최종 165명이 이날 결선에 참여했다.결선 진행 결과 1위는 화양동지점 신보연 계장이, 2위는 성수역지점 박선신 계장이, 3위는 익산지점 오유석 계장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외환골든벨 달인패와 기프트카드가 부상으로 수여됐다.'외국환업무 달인'에 오른 신 계장은 "담당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수시로 외국환 제도의 변경사항이나 공문 등을 숙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이번에 골든벨 행사를 통해 습득한 업무지식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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