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아시안게임 생중계한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편의점 GS25는 2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경기 가운데 한국대표팀이 출전하는 경기를 매장 입구에 설치된 GS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또 경기를 시청하는 고객들을 위해 점포 앞에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하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즉석 먹을거리 상품 행사도 진행한다.GSTV에서 중계되는 아시안게임 화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GS25 트위터 (@_GS25_)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GS25 러브콘서트티켓(50명) 또는 뮤지컬 라디오스타 티켓(25명)을 증정한다.김경환 GS넷비전 국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대표단 출전으로 온 국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언제 어디서든 우리 선수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GS25는 서울과 수도권에 약 1500여 개 점포에 GSTV를 설치, 뮤직비디오와 영화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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