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두바퀴 봉사단원들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발족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봉사활동을 하는 이색 봉사단이 발족됐다.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등 10개 철강사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철강 두바퀴 봉사단’을 발족했다.철강협회는 자전거 타기 생활화로 녹색 생활화에 기여하고, 철강재를 소재로 이용하는 자전거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철강업계의 강재수요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설명했다.봉사단은 자전거 이용 생활화와 자전거 타기 홍보차원에서 한강시민공원에서 약 7km 가량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한강시민공원 여의도 지구에서 한강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 두바퀴 봉사단은 철강업계 연합으로 구성돼 철강업계 화합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철강업계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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