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가 우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도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을 12월3일까지 공개모집한다.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체 브랜드력의 부족으로 홍보 및 마케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으로서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패션&뷰티 등의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하이서울브랜드기업이 되면 전문적인 마케팅 홍보 프로그램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세계 유명 전시·박람회에 하이서울브랜드공동관 전시 참가해 비즈니스로드쇼, 해외 온라인 전자무역를 통한 바이어 발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또한 G마켓 내 하이서울브랜드관 입점 및 프로모션 지원, TV홈쇼핑 진출 등 온라인마켓시장 및 대형 유통채널 진출에 대한 지원도 받는다.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성과를 볼때, 하이서울브랜드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사업 초기에 비해 지금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양적, 질적으로 폭발적 성장을 이루었다”며 “하이서울브랜드기업 모집에 참여하여 세계시장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이서울브랜드 홈페이지(//hiseoulbrand.sba.kr) 또는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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