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디지탈아리아는 팬택 스카이 안드로이드 폰 ‘미라크(Mirach, 모델명 IM-A690S/A690L)’에 자사의 솔루션인 FX-FlashTM을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라크(Mirach)’폰은 스카이의 안드로이드폰 라인업 중 4번째 제품이자, 안드로이드 OS의 최신버전인 2.2(프로요)를 탑재한 최초 모델이다.‘미라크(Mirach)’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OS의 최신버전인 안드로이드 2.2(프로요)는 이전 2.1버전에 비해 응용 프로그램 처리 속도가 2~5배 향상됐다. 더불어 내장 메모리에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프로요’를 탑재한 ‘미라크’는 외장 메모리에 애플리케이션 저장이 가능해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지탈아리아의 FX-FlashTM는 임베디드 기반 웹브라우저 전용 플래시 플러그인 솔루션으로, 동사의 임베디드 GUI 미들웨어 솔루션인 FXUI와는 구분된다. FXUI는 단말에서 보다 다이내믹한 비쥬얼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고 FX-Flash는 웹 상의 다양한 플래시 컨텐츠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플러그인 솔루션이다.한편 디지탈아리아의 FX-FlashTM는 2008년부터 SKT용 Full Browser용 Flash Plug-in 솔루션으로 상용화됐다. 2009년에는 우수한 플래시 및 동영상 재생능력으로 이통3사의 통합 MMS 플래시 솔루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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