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세계 이마트는 가양, 월계 등 9개점에서 출산 장려를 위해 대한여한의사회, LG생활건강과 함께 출산육아정보 특강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 주제로 진행되는 이 특강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건강법과 함께 한방을 통한 아기체질 개선, 아기 피부관리 등 육아관련 정보를 알려준다.또 현장에서 체지방 등 체성분 검사를 하고 한의사가 직접 개별 상담을 진행해 출산과 육아를 준비중인 여성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수강을 원하는 고객은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culture.emart.co.kr) 또는 강의가 진행되는 9개점포 문화센터에서 직접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수강료는 1000원이며, 수강료 전액은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한우석 고객기획팀장은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고객이 많은 이마트에서 문화센터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출산 장려에 도움이 되고자 이 강좌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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