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날개' 벽화 왕십리 광장에 둥지 틀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왕십리 광장에 새로운 명물이 자리 잡았다. KBS프로그램 '1박 2일' 프로그램에 방영돼 유명세를 톡톡히 치뤘던 '날개 벽화' 가 왕십리 광장에 새롭게 둥지를 튼 것이다. 이번에 그려진 천사 날개 벽화는 당초 벽화와 달리 '빛과 어둠'이란 주제로 3가지 다른 모습의 날개가 드넓은 광장에서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왕십리 광장에 날개 벽화 그려져

2008년 완공된 왕십리 광장은 왕십리 민자역사와 함께 동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됐다.즐길 장소인 광장에 분수대, 사랑의 시계, 소월시비 등과 함께 이번 벽화 설치로 왕십리 광장은 도심 속 갤러리로 탈바꿈하게 됐다.구민들이 휴식을 위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고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여 꿈과 희망을 꿈꾸게 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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