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성수기 4Q실적 기대..'강력매수'<KTB證>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KTB투자증권은 10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4분기도 성수기 효과로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김영근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매출액 262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각각 38%, 42.4% 상승한 실적을 보였다"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특히 주력인 ERP사업은 매출 204억원으로 30%성장했고 신사업부문인 전자금융사업도 12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했다고 분석했다.그는 "4분기는 ERP의 계절적 성수기이기 때문에 실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전자세금계산서 매출확대와 모바일오피스부문 성장도 기대해 볼수 있다"고 기대했다.이어 "4분기 매출액은 530억원을 웃돌 것"이며 "매출확대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42.6%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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