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포르테 LPi 출시

스타일별 5가지 풀라인업 갖춰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가 준중형 포르테에 LPi엔진을 장착한 '포르테 LPi'를 출시했다.이에 따라 기아차 포르테는 국내 최초로 세단에서 쿱, 해치백, 하이브리드, LPi 모델까지 스타일별로 5가지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포르테 LPi는 1.6LPi 엔진과 6단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토크는 15.5kg·m에 달한다. 또 리터당 12.0km의 연비를 확보해 경제성도 높였다. 이는 가솔린 모델 대비 연간 2만km 주행 시 매년 70만원 이상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수치다.또 기존 LPG 차량과 달리 연료탱크를 차체 하부에 장착, 골프백과 보스턴백이 각각 2개가 들어가도 충분한 409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포르테 가솔린 모델의 트렁크 공간과 동일한 수준을 확보했다.특히 도로 주행 시 노면 상태에 따른 충격 및 하부의 충격에도 무리가 없도록 고강성 프로텍터로 감싸 고객의 안전까지 확보했다.자세한 상담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 및 가까운 기아차 영업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포르테 LPi 가격은 럭셔리 모델이 162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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