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金 처음으로 그램당 5만원 넘었다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9일 한국거래소가 공시하는 금 현물 가격이 처음으로 그램당 5만원을 넘어섰다.전일 국제 금값이 사상최초로 1400달러선을 돌파하면서 9시43분 현재 국내 금값도 전일대비 그램당 710원(1.43%) 상승한 5만510원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금값은 10월부터 급등세를 보였지만 환율이 계속 하락하면서 국제 금값만큼 상승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8월부터 국제금시세에 서울외국환중개 실시간 환율을 적용해 금 현물 시세를 발표하고 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재우 기자 jjw@<ⓒ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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