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눈의 날' 맞아 눈 건강 강좌 열어

10일 오후 2시 대치2문화센터 강당서 김순현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원장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제40회 ‘눈(目)의 날(매년 11월 11일)’을 맞아 10일 오후 2시 대치2문화센터 강당에서 1시간 동안 '무료 눈 건강강좌'를 연다. 11월 11일을 대부분 ‘초코과자 데이’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이날은 국민 눈 건강 증진과 눈 사랑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대한안과학회에서 지정한 ‘눈(目)의 날’이기도 하다. 눈 건강에 관심있는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이날 특강은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김순현 원장이 강사로 나와 ‘황반변성 이것이 궁금하다’란 주제로 노년기 눈 건강관리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알려 준다.

김순현 진료원장 프로필

수강인원은 선착순 250명이며 강남구평생교육 홈페이지(//longlearn.go.kr) 또는 전화(☎2104-168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동호 교육지원과장은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데 이번 강의가 주민들이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교육, 취미생활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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