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내년부터 야간여권 민원창구 운영

매주 화요일 오후 6~8시 야간여권 민원창구 문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011년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여권 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10년 1월 1일부터 지문대조를 통한 본인 인증시스템 도입에 따라 여권대리 신청이 불가능해지면서 본인이 직접 내방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중랑구는 '야간여권민원창구 코너'를 개설했다.야간여권민원창구 이용시 구비서류는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을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4일 이내에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야간 여권민원창구

또 수수료는 현금 및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이밖에도 구는 다양한 민원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여권유효기간만료 6개월 전에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담당직원 부재중이라도 대직자가 쉽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여권민원 e-사례방’을 운영,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지선 민원여권과장은 “작은 부분부터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여 주민의 편익을 고려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민원여권과(☎2094-0603)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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