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G20 정상회의 의제 중 국가간 개별 격차 해소 문제를 직접 의제에 포함 시킨 이유에 대해 "최빈국 경제가 성장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지속적 성장과 균형적으로 성장을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 G20 정상들이 세계 GDP의 80%를 차지하지면, 20개 국만의 이익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이외 세계 모든 나라 경제, 선진국과 신흥국 특히 개발도상국의 의제를 주요 의제가 되야만 G20 정상회의 정당성을 확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 관련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한국이 바로 스스로 원조를 받는 나레엇 스스로 경제 자생력을 키운 사례"라면서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개발도상국을 위한 100대 행동 계획을 수립해 합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남북간 개발 격차 해소를 구체적인 복안에 대해 "북한 체제가 국제 사회에 참여한다면 이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전적으로 북한에 달려 있는 문제다" 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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