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하이쎌이 진양곤 회장이 자사주 114만여주를 장내매수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일 오후 2시39분 현재 하이쎌은 전 거래일 대비 9원(3.44%) 오른 271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만에 상승세다. 하이쎌은 장 초반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이날 하이쎌은 진양곤 회장이 114만5881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주식비율이 4.92%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인수권을 포함하면 총 836만5257주(6.57%)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쎌과 에이치엘비 모두 감자가 진행중이나 양사의 펀더멘탈 이 개선되고 있고 인쇄전자 및 인공간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치가 여전히 높은 반면 최근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해서 저평가 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매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회사측은 이번에 취득한 지분 및 향후에 취득하게될 지분도 모두 자진 보호예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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