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이상화-모태범[/center]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한국체대)가 동계아시아경기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이강석(의정부시청)과 모태범(한국체대)도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상화는 29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남녀 종목별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부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산 78초55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위에 오른 이보라(동두천시청)와 함께 내년 1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출전권을 따냈다.남자부의 이강석도 500m 1, 2차 레이스 합계 70초34의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은 70초80로 2위를 차지해 이강석과 함께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나서게 됐다. 3위에 그친 이규혁(서울시청)은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한편 이승훈(한국체대)은 남자부 5000m에서 6분39초38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여자부 3000m에서는 박도영(덕정고)이 4분21초89로 정상을 차지했다.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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