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개인의 취향' 亞 휩쓸며 '아시아의 스타'로 부상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이민호가 출연한 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해외에서 방송이 됨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이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워지고 있다.현재 '개인의 취향'은 타이완, 싱가포르, 홍콩에서 방송중이며 11월부터는 일본과 태국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지난 16일 태국을 방문해 인기를 모은 이민호는 '개인의 취향'이 방송이 되기 전임에도 불구, 120여 개 매체의 뜨거운 인터뷰 요청을 받은 바 있다. 또 일본에서는 11월 발매되는 한류잡지, 드라마, 영화 잡지의 표지로 ‘개인의 취향’과 ‘이민호’를 소개하고 있다.이민호는 다음달 11일 국제평화기구 UN과의 단독 자선 이벤트 ‘Love&Peace’행사로 인해 일본을 방문,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이 같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프로모션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의미 있는 행사로 이민호가 일본을 방문해 한류잡지는 물론 일본의 패션지, 여성지등 다양한 매체에서 이민호의 인터뷰를 진행하려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요즘 인터넷,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해 지고 실시간으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국의 스타라기보다는 아시아의 스타로 불리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이민호는 내년 SBS방송 예정인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도시를 구하는 섹시한 사냥꾼으로 안방극장에 복귀 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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