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빨라진 '야후! 메일 베타' 공개

페이스북·트위터 연동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는 속도와 보안를 높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의 연동을 강화한 '야후! 메일 Beta'를 28일 공개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25개 시장에서 동시 공개된 '야후! 메일 Beta'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연동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속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따로 로그인하지 않고도 야후 메일 베타에서 바로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업데이트를 체크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 메일 화면에서 바로 야후 메신저에 등록된 친구들과 온라인 채팅을 할 수 있다. 강력한 스팸 차단 기능을 넣는 등 보안도 강화했다. 새로운 야후메일은 편지함에서 간편한 설정을 통해 메시지 미리 보기 창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검색 필터를 이용하면 보낸 사람, 첨부 파일, 날짜, 폴더 위치 등에 따른 세부 검색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심플한 이용자환경(UI) 디자인을 채택해 데스크톱, 모바일, 태블릿 기기 등 사용 환경에 관계없이 일관된 인터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추가된 자동 슬라이드쇼 기능을 이용하면 메일 메시지에 포함된 플리커, 유튜브 등의 콘텐츠를 이메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블레이크 어빙(Blake Irving) 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야후! 메일 Beta'는 향상된 성능, SNS 연동 등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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