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對이란 피해업체 범위 확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8월 발생한 대(對)이란 제재 조치로 교역피해를 입은 기업 범위를 넓힌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원 범위가 현행 이란 교역 비중 50% 이상인 기업에서 20% 이상인 경우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231개 업체가 지원 대상에 신규로 포함된다. 지원 희망 업체는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가까운 중진공 지역본(지)부에 신청하면 된다.한편 중진공은 지난 20일까지 이란과의 교역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11개 업체에 총 28억원을 지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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