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한마디] 커브스팁 진정국면..5년매수가 관건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10년물 금리가 장중 4.41%를 넘어가며 저점 3.91%대비 50bp가 올랐다. 보험등 장기투자기관이 10년물 4.40%와 4.50%사이에서는 매력적이라고 판단하면서 매수가 들어오며 추가약세를 저지하고 있다. 그간 10년 대차물량이 1조원을 넘어서며 3년물을 매수하는 커브스팁베팅 등 요인으로 커브가 급격히 섰었다. 하지만 장투기관의 장기물 매수로 커브스팁 분위기가 진정되는 흐름이다. 장투기관이 10년물을 꾸준히 받치는 분위기라면 결국 스팁베팅 세력이 3년팔고 5년물 내지 10년물을 매수할수 있어 보인다. 결국 5년물 매수세가 얼마나 붙느냐가 추가 플래트닝 강도에 대한 키가 될듯 싶다.” 27일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가 이같이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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