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세종고)가 소녀의 감성을 닮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손연재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평소 경기에서 보이던 당찬 모습과는 다른 러블리한 이미지를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인기 포토그래퍼 보리와 함께 한 화보 촬영에서 손연재는 첫 화보 촬영에도 수줍지만 당당한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내내 감탄시켰다는 후문이다. 유연한 동작으로 곤봉과 볼 등을 활용해 손연재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매력을 한껏 뿜어냈다.손연재는 "평소 이렇게 여성스러운 옷을 입을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예쁜 주얼리들까지 함께 하니 마치 공주가 된 것 같다"며 사랑스러운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11월 개막되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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