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은 22일 올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2741억원, 영업이익 176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국내외 실질적인 매출 증가에도 불구, 원화 강세로 인한 해외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3.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했다. 이로써 3분기까지 누계치로는 매출 6조9020억원과 영업이익 459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이 6.7%를 기록, 2009년 5.1%에서 크게 개선됐다. 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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