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DAX30 이틀째 상승.. 제조·서비스 전망 'GOOD'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독일 DAX30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의 긍정적인 실적전망이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 DAX지수가 제조 및 서비스산업의 실적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장중 0.7%까지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유럽의 가장 큰 자동차 제조회사 폭스바겐이 매출 목표를 1.9% 끌어올린데 이어 독일 내 46개의 체인 병원을 갖고 있는 대규모 의료기관인 뢴 클리닉 그룹(Rhoen-Klinikum AG) 역시 목표치를 1.2% 올려잡았다.독일 MWB 베르트파피에르한델스방크의 안드레아스 립코 트레이더는 "PMI지수 등을 감안할때 독일은 현재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며 "독일의 향후 성장모멘텀이 충분하다"고 말했다.한편 110개 기업 주가를 나타내는 H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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