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뱅키스, 개도국 빈민어린이 구호기금 전달

뱅키스 수익금 6500여만원 유니세프에 기증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1일 개발도상국 빈민어린이를 돕기 위해 뱅키스 수수료를 적립한 6500여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해,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에게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다.이번 기부행사는 한국인의 대표 온라인투자 파트너로 성장한 뱅키스 4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그 동안 고객이 보여준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박래신 한국투자증권 이(e)비지니스본부장은 "그 동안 뱅키스와 함께 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주는 뱅키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니세프는 전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로 1948년부터 우리나라의 어린이를 지원해왔으며 이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설립된 1994년 이후 개발도상국의 빈민어린이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홈페이지(www.bankis.co.kr)또는 유니세프홈페이지(www.unicef.or.kr)를 참조하면 된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21일 개도국 빈민어린이를 돕기위한 구호기금 전달식에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오른쪽)과,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권부 김현정 기자 alpha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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