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측 ''폴링인러브' 출연 긍정적 검토중..아직은 미확정'

전지현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전지현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한 데 이어 차기작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전지현 소속사 제이앤코의 임연정 대표는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에 "이재용 감독의 영화 '폴링 인 러브' 출연을 놓고 논의 중"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서 아직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그간 해외 영화인 '블러드'와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출연했으며 국내영화는 2008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마지막이다. 영화 '폴링 인 러브'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와 '여배우들'을 연출한 이재용 감독의 차기작으로 결혼한 여자의 위험한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한편 이재용 감독은 '폴링 인 러브'로 지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린 아시안필름마켓 PPP(Pusan Promotion Plan) 시상식에서 코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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