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그림' 배준성 작가 작품 전시..스마트폰 연계 'QR 코드' 접목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KTB투자증권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사거리골든타워에 지점 3호점인 강남 센터를 개설,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KTB투자증권 측은 "이번 지점 역시 KTB투자증권 지점 인테리어의 특징인 절제된 공간 인테리어와 미술품 전시를 기본으로 했다"며 "고객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 구성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강남 센터 오픈 기념 전시로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움직이는 그림'으로 유명한 배준성 작가의 특별전을 연다. 작품에 QR코드를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해당 그림에 대한 설명을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TB투자증권 지점영업본부 본부장인 현승희 부사장은 "강남의 핵심지역에 3호 지점을 개설함으로서 1, 2호 지점과 더불어 지역적 시너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역량이 우수한 직원들을 배치함으로서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 센터는 이날 오픈을 기념해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이딸라 타이카 커피잔 세트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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