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배추 경매가 70%서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4일과 20일 청량리 청과물시장과 답십리 현대시장에서 국산 배추 15t을 경매가의 70%에 공급한다.구는 서울시와 함께 농수산물공사 경매가격의 70%에 확보한 강원도 고랭지 배추 7600포기 가량을 3개 시장에 균등하게 나눠 공급한다.

청량리 전통시장(청량리동 777) 광명상회 앞,13일 오전 10시. ☎966-1040, 정윤석 010-9791-4748<br /> <br />

청량리 전통시장은 13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상회 앞에서 배추 2550여 포기를 선착순 판매했다.행사장 주변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경품 추첨과 풍선 터트리기, 소비자들을 위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청량리 청과물시장은 14일 낮 12시부터 늘푸른청과상회 앞에서 배추를 판매하며 1명 당 1망(3포기)씩만 구입할 수 있다. 20일 답십리 현대시장 마당숯불갈비 앞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하며 1명 당 2망(6포기)씩 구입할 수 있다. 1망당 가격은 당일 경매가에 따라 결정되며, 음식점 등 영업용으로는 따로 배추를 공급하지 않는다.배추 구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청량리 청과물시장(☎965-1650) , 답십리 현대시장(☎070-7788-4435)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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