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중] 양적완화 기대감에 상승반전.. 다우0.33%↑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12일 하락세로 출발한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조치 기대감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오후 3시33분(현지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3%(36.82P) 상승한 1만1047.16을 기록중이다. S&P500지수는 0.58%(6.73P) 오른 1172.05를, 나스닥지수는 0.76%(18.37P) 상승한 2420.70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앞서 Fed는 지난달 FOMC 의사록을 공개하고 "다수의 의원들이 성장세가 느리게 진행되고 실업률을 낮추는 과정이 불만족스러울 경우 추가적인 양적완화 방안을 제공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논의 당시 양적완화 실시 시기에 대해서도 '조만간(before long)'이라고 논의해 수단 및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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