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부터 영유아플라자서 자녀 문제 행동으로 고민하는 부모들 위한 상담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유아플라자에서 자녀 문제행동 등으로 고민 중인 부모들을 위해 육아문제 전문가들을 초빙, 무료로 육아상담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이번 '찾아가는 무료 육아상담서비스'는 지난 6월 첫 실시 이후 학부모들 반응이 좋아 이번에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홍정애 놀이치료상담소 소장, 오미경 부모교육전문가, 윤우정 심리치료사, 박소연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육아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양육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전문가들은 연령에 따른 올바른 양육방법, 자녀의 문제행동 및 발달지연 검사, 어린이집 입소 및 적응,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준다.또 추가 상담이나 치료 등이 필요한 경우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해준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 양육에 따른 스트레스 감소와 나아가 올바른 양육방법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개선돼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가 되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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