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진익철 서초구청장
이번 '찾아가는 무료 육아상담서비스'는 지난 6월 첫 실시 이후 학부모들 반응이 좋아 이번에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홍정애 놀이치료상담소 소장, 오미경 부모교육전문가, 윤우정 심리치료사, 박소연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육아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양육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전문가들은 연령에 따른 올바른 양육방법, 자녀의 문제행동 및 발달지연 검사, 어린이집 입소 및 적응,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준다.또 추가 상담이나 치료 등이 필요한 경우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해준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 양육에 따른 스트레스 감소와 나아가 올바른 양육방법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개선돼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가 되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