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우이령 산책코스서 아토피 피부염 앓는 초등학생 40명 대상 숲속 체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3일 우이령인 산책 코스와 인근 농가마을(양주시 천생연분마을)에서 초등학생 아토피 피부염 환아 4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주말 숲속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과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토피 숲체험 장면
프로그램은 ▲우이령길 산책(자연해설프로그램, 자연놀이, 자연 명 상 시간) ▲몸에 좋은 친환경 음식먹기 ▲아토피에 무해한 천연염 색으로 우리몸 지키기 ▲고구마캐기 체험 등을 통한 흙과의 교감 ▲시골전경과 함께 신나게 자전타고 스트레스와 아토피 탈출하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모집은 40명 선착순이다. 신청과 등 도봉구 보건소(☎2289-8424)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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