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 개봉 4주차 만에 200만 돌파..'흥행 광풍'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주연의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6일 개봉한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8일 하루 전국 6만 8468명을 모아 일일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199만 2885명. 개봉 4주차를 맞은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평일에도 3만여명의 관객수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중이다. 이대로의 관객 동원력이라면 10일,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반면 송승헌 주진모 주연의 '무적자'는 200만 돌파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8일, 1만 29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9만 16명을 기록했다.한편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은 4만 6577명을 동원하며 일일관객수 2위를 차지했고, 김인권 주연의 코미디 '방가? 방가!'는 4만 360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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