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인 21.2km/ℓ 의 뉴 308 MCP 출시를 기념하고 친환경 고효율 연비 운전법에 대한 홍보를 위해 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제 2회 HDi 연비 마라톤'을 진행한다.올해 2회째로 진행되는 HDi 연비 마라톤은 308 MCP 차량은 물론 푸조 디젤 HDi를 소유하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진행 방법은 지난해와 같다. 푸조 공식 홈페이지(www.epeugeot.co.kr)에서 연비 마라톤 대회에 등록한 후 본인의 차량 연비를 주행 거리(최소 100km)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업로드 횟수는 1회부터 총 10회까지 가능하며 가장 좋은 연비로 기록된 참가자의 연비가 메인 페이지에 매일 중계된다. 단, 지난해 공동 우승자가 나온 만큼 올해는 동점자 규정이 추가됐다.최종 우승자는 12월 13일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전체 참가자의 연비 기록을 집계해 1등 한 명에게는 에어프랑스 인천~파리 항공권을 증정하며 최초로 기록된 연비와 마지막 연비를 비교 가장 높은 연비 향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미쉐린 프라이머시 LC 타이어 한 세트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그 밖에도 총 20명을 위한 상품이 마련된다.한불모터스 송승철 사장은 "지난해 37km/ℓ의 놀라운 연비로 우승을 차지한 차량은 모두 공인 연비 19.5km/ℓ의 308 MCP 였다"며 "특히 올해는 새로운 엔진으로 21.2km/ℓ의 더 좋은 연료 효율성을 보이는 뉴 308 MCP의 참가가 점쳐지는 만큼 지난해보다 우승자의 연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혜원 기자 kimhy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