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꼬마들의 미니운동회 열려

8일 오전 10시30분 부터 서대문구 홍은동 돌산축구장에서 오공플레이 볼풀볼풀 대작전등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게임들로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민간보육시설 재원아동을 대상으로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홍은동 돌산축구장에서 미니운동회를 개최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내 75개 보육시설에서 관계자와 아동 1000여명, 학부모등 총 1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행사는 원형속으로 들어가 통과하는 오공 플레이, 볼풀볼풀 대작전, 색 카드 뒤집기, 기차릴레이, 과장나무 사탕나무, 노래하고 춤추고, 개미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나아가 보육시설간 교류의 장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도 가발 퍼포먼스, 페이스 페인팅, 미꾸리지 놀이등 영유아의 눈높이에서 시작, 모두가 하나되는 게임으로 기획됐다. 개회식은 행진곡에 맞추어 보육시설별로 입장하고 곧 이어 2부에서는 다양한 미니게임이 펼쳐진 후 대회장의 폐회사로 막을 내리게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 생활속 건강문화 확립으로 환경의식을 바로잡고 가족간의 의사소통, 이웃간의 친'교, 질서의식을 배양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서대문구 이미지를 만드는데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