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소폭 하락했다.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12.4%(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지난 2일 첫회 방송분 12.8%와 비교했을 때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 윤나영(신은경)은 자신의 언니 대신에 김영민(조민기)와 결혼하고 싶어서, 강준구(조진웅)을 자극하는 내용을 그렸다. 또한, 김태진(이순재)에게 자신의 언니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결혼이 힘들다며, 자신을 받아달라는 늬앙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욕망의 불꽃'은 1년 3개월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신은경이 열연한 작품으로 '야망''분노''질투''복수' 등을 그리고 있다. 제작진은 "'욕망의 불꽃' 1-2회 시청률이 10%대를 넘어섰다. 일단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본다. 이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흥미를 전해줄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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