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행정 등 11개 분야, 49개 단위 사업의 공약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민선5기 공약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박 구청장은 지난달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공약사업 보고와 질의 응답 형식으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이에따라 강북구는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행정,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구청장, 아이키우기 좋은 강북구 등 11개 분야 49개 단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민선5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는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재개발 재건축 주민참여 제도화, 집에서 10분거리 풀뿌리 도서관 구축, L자형 문화·관광·웰빙벨트 조성, 저소득층과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 등 단위 사업별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구정 최역점 사업으로 진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민선 5기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크다”며“예산 등 어려움이 많지만 모든분들이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생각과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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