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최시원, 日촬영서 숨겨놨던 액션 실력 발휘 '깜짝'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최시원이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액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최시원은 최근 진행된 '아테나' 촬영에서 일본 작전을 위해 처음으로 현장에 투입됐지만 숨겨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첩보요원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일본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 그는 수많은 인파가 몰린, 거리 축제 현장에서 위험천만한 추격전을 벌였다. 최시원은 그 동안의 훈련을 통해 쌓아왔던 다양한 액션과 총격술을 이날 현장에서 완벽하게 선보여 차세대 액션 주자로 손색없다는 평을 얻어냈다.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답게 현장에 몰린 수많은 팬들의 시선 속에서 촬영을 진행한 그는 장난끼 가득한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진지한 첩보요원의 모습까지 두 가지 매력을 발산했다.'아테나'에서 최시원은 첩보원의 세계를 동경해 어린 나이에 NTS로 입사한 신입 요원 준호로 등장한다. 준호는 자신만만하고 천재적인 선배 정우(정우성 분)를 인생의 멘토로 삼아 그를 무조건 따르는 인물이다.9월 일본 돗토리현 촬영을 진행 중인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큰 스케일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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