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켐트로닉스(대표 이재능)가 지식경제부 산하 충청광역권이 추진하는 선도육성사업의 New IT 사업 중 차세대무선통신 단말기 부품소재 프로젝트에 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켐트로닉스는 최근 충청광역시가 선도산업으로 육성 중인 New IT분야의 차세대무선통신 단말기 부품소재 프로젝트에서 '중대형 표시소자용 초박형 AMOLED Panel용 식각액 개발' 부문 업체로 선정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대형 표시소자용 AM OLED Glass Cell Thinning 기술을 성공적으로 양산할 경우 그 동안 우리나라가 선점하고 있던 AM OLED의 산업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LTPS 및 OLED에도 적용 가능성을 높여 우수한 식각 TOTAL Solution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외주 가공을 시현함으로써 패널업체의 수요를 진작하고 확대된 시장으로 인한 새로운 부가사업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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