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일] MFS, '스피라' 하이브리드

㈜MFS코리아는 '스피라' 모델에 공을 들이고 있다.스피라가 바로 전재홍 사장이 지난 4월27일 대한민국 최초의 수제 슈퍼카인 '스피라(Spirra)'를 제작하는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사장과 라이센싱 MOU를 체결하고, 새로 출시한 모델이다.지난 7월 웨지와 캐디백, 이달에는 하이브리드가 탄생했고, 오는 11월에는 드라이버와 골프모자, 우산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전개될 예정이다.MFS는 '오직'과 '이루다' 등 순수 우리말 브랜드 샤프트로 세계 최고의 샤프트생산업체로 도약한 한국 기업이다. 2008년 미국 플로리다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PGA머천다이스쇼에서 무려 2400만 달러를 계약했고, 지난해에는 타이틀리스트와 테일러메이드, 아담스 등 세계 유수의 클럽메이커와 샤프트 공급계약을 맺었다.'스피라' 시리즈를 통해 앞으로는 내수시장에서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인 셈이다. 스피라 하이브리드는 내구성이 강한 17-4 SS소재를 채택해 초정밀 컴퓨터 디자인 모듈을 통해 설계된 저중심구조가 특징이다. 페이스의 스윗스팟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볼을 보다 쉽게 띄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3번(18도)과 4번(21도), 5번(24도) 등 3종류가 있다. (02)394-0008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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