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주 연일 상승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달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했던 업종 중 하나인 조선주의 상승세가 27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1.30% 오른 2만7250원으로 상승출발했으며 한진중공업도 전일비 1.28% 오른 3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중공업 역시 1.72% 상승해 2만9650원 올랐으며 현대중공업 역시 전일에 비해 1.72% 오른 3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같은 조선주 강세는 외국인 매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조선주는 이달 외국인이 선호한 종목이었다. STX조선해양과 조선주를 추종하는 KODEX조선은 외국인 비중 증가 기준으로 상위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업황 회복 여파로 눌려 있던 조선주는 8월부터 시작된 발주 소식과 하반기 대량 수주 물량 기대 소식에 힘입어 9월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 러브콜이 이어졌던 STX조선해양은 9월에만 36.6% 올랐다. 같은 기간 현대중공업이 14.1% 올랐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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