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살짝 플랫..CRS↑ 비디시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단기물 위주로 호가가 조금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커브도 살짝 플래트닝됐다. 선물보다는 비디시해 본드스왑이 타이튼되고 있다. CRS금리는 상승세다. 장이 조용한 가운데 살짝 비디시하다는 분석이다. 스왑베이시스도 8bp 가량 좁혀지고 있는 중이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제공 : 마켓포인트]

24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전구간에서 2~3bp 가량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2bp 하락한 3.00%를, 3년물과 5년물도 3bp씩 내린 3.50%와 3.72%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은 2~3bp 가량 좁아지고 있다.CRS도 전구간에서 3~7bp씩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전장보다 3bp 올라 1.80%를, 3년물과 5년물이 전장비 5bp씩 오른 2.00%와 2.42%를 나타내고 있다.스왑베이시스는 8bp 가량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125bp에서 -120bp를, 3년물이 전일 -158bp에서 -150bp를, 5년물도 전장 -138bp에서 -130bp를 나타내고 있다.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채권선물 움직임에 연동하고 있다. 다만 거래는 활발하지 않다. CRS는 살짝 비디시한 모습”이라며 “커브에는 큰변화가 없고, 본드스왑만 2~3bp 좁아졌다. 베이시스도 8bp 가량 좁혀졌다”고 전했다.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IRS가 채권현물분위기를 따라가는 양상이다. 선물보다는 비디시한 분위기지만 큰 변동성은 아닌듯 싶다.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단기물 위주로 호가가 좀 나오는듯 보인다. 커브는 현물분위기와 같이 약간 플래트닝되는 모습”이라며 “CRS는 조용한 편”이라고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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