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 특수비행팀 T-50 블랙이글스 편대가 24일 오전 서울상공을 비행한다. 공군은 이날 "공군 특수비행팀 T-50 블랙이글스 편대가 6.25 60주년 서울 수복기념 국군의 날 행사 축하비행경로 사전 답사를 위해 서울지역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50 블랙이글스 편대의 비행경로는 강동구-광진구-성동구-중구-종로구-서대문구다. 비행고도는 약 500ｍ 정도에서 저고도비행을 할 예정이다. 또 비행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공군 관계자는 "저고도 비행으로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나 비행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전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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