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그린정원 파노라마 전시부문에 '구민과 소통하는 광진' 작품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다음달 7일까지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에 ‘구민과 소통하는 광진’이라는 작품으로 ‘그린정원파노라마’ 전시부문에 참가한다. 이 작품은 건국대학교 김성중 교수 창작품으로 광진구 역사를 보여주는 아차산 봉수대와 물결이 퍼져나가는 원형 음파를 형상화했다. 구는 또 30일을 ‘광진구의 날’로 정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잠실 주경기장 상설무대에서 고구려 혼과 기상을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광진구의 자연환경을 조형으로 재해석 작품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구민들이 디자인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광진구 작품을 체험하면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주제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디자인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은 세계 각국 디자인과 시민 참여 디자인이 전시되고 행사기간 동안 다채로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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