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는 길, 손은 제대로 씻고 가자구요

[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범국민 손씻기 운동본부는 추석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고향을 방문함에 따라 20일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등 주요 역사에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연다.유행성눈병, 신종플루, 수인성전염병 등 감염질환의 대부분이 바이러스나 세균이 묻은 손으로 인해 감염이 된다. 신종플루가 창궐했던 지난해 전국적으로 불었던 손씻기 열풍에 힘입어 아폴로눈병 등 전염병이 감소했던 경험도 있다.손만 제대로 씻는 것만으로도 전체 감염성 질환의 70%는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는 교육 동영상 제작, 언론 홍보, 관계기관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강경훈 기자 kwk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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