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대표이사(두번째줄 우측)가 쿨 드링커 캠퍼스 홍보대사 2기로 선발된 3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대학가 내 책임있는 건전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서울 수도권 및 전국 대상의 26개 대학교 소속 대학생 30명을 ‘쿨 드링커 캠퍼스 홍보대사 2기’로 최종 선발하고 지난 17일 남산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쿨 드링커 캠퍼스 홍보대사’란 디아지오코리아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펼쳐오고 있는 쿨 드링커 캠페인의 취지를 이해하고, 내년 6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각 학교를 대표해 대학가 내에서 캠페인을 알리고 실행할 수 있는 열정적이고 재능 있는 대학생을 지칭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기 홍보대사 대상의 임명식 및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책임 음주에 대한 워크샵이 진행됐다. 또 대학생 음주 실태에 대한 강연과 홍보대사로써 필요한 리더쉽 개발 훈련, 그리고 홍보대사 1기와 2기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대학가 내 책임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서울 수도권 외에 전국적으로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면서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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