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이 추석 한국영화중 유일한 로맨틱코미디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8일 '시라노'는 전국 404개 스크린에서 전국 11만 615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6만 9583명이다.'시라노'는 연애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완벽한 각본을 짜, 연애 숙맥들을 도와주는 '시라노 에이전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이 영화는 추석 한국 영화중 유일한 로맨틱코미디로 차별화된 장르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최근 로맨틱코미디가 전무한 상태였던 것도 흥행 요인 중 하나로 예상된다.이날 '무적자'는 12만 979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레지던트 이블 4'는 일일 관객수 11만 8467명을 기록했다.또 설경구 주연의 '해결사'는 일일 관객수 8만 1489명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으며 장진 감독의 '퀴즈왕'은 5만 1136명을, 김태희 양동근 주연의 '그랑프리'는 2만 2795명을 기록, 모두 일일 관객수 2만명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한편 일본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는 5만 5456명을 기록하며 6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미국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는 5만 111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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