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한효주,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촬영에 매진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한효주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한효주는 매회 극의 80% 이상을 출연하고 있으며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이 올 초부터 계속돼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도 하루의 쉬는 날 없이 스케줄을 소화해야한다.명절 연휴도 반납한 채 촬영에 매진중인 한효주는 방송 종영 후에도 촬영으로 미뤄두었던 각종 광고의 해외촬영과 2010 그린민트페스티벌의 페스티벌 레이디로서의 활동 등 연말까지 당분간 휴식 없이 분주한 일정을 보낼 전망이다.한효주의 소속사측은 “올 1월부터 시작된 촬영으로 10개월여동안 일주일에 5시간도 채 잘 수 없는 날이 많을 만큼 강행군을 펼쳐 체력적인 부담이 커 연장 촬영이 끝나자마자 휴식에 들어가야 하지만 미뤄놓은 광고 촬영과 주요 스케줄이 많아 모든 스케줄을 끝내고나서야 휴식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이에 지난번 디시인사이드 한효주 갤러리에서 보내준 보약에 이어 한효주의 다음 팬카페 ‘이모카페’에서는 명절을 촬영장에서 지내는 한효주와 스태프들을 위해 17일 촬영장 전체에 떡을 돌리기도 했다.한편 ‘동이’는 최근 10회 연장을 확정해 10월 12일 60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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