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OCI가 4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가 들어오며 이틀 째 오름세를 이어갔다.15일 OCI는 전날보다 2만1500원(6.27%) 오른 3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인 매수세가 4일 연속 유입된데다 그간 순매도 기조를 보이던 기관도 이날 '사자'에 나섰다.폴리실리콘 세계 2위 업체인 OCI는 태양광발전 관련 소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견인했다.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메이저 폴리실리콘업체의 증설로 장기공급 계약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OCI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제조원가도 하락해 2012년까지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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