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걷기 좋은 길 홍보 위해 주민 500여명 참가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보건소(소장 하현성)는 오는 15일 ‘건강도시 강서’ 이미지 향상과 건강걷기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강서구민 건강걷기 대회’를 연다.구민 건강을 위해 개발한 건강코스 9개 소 중 4개 코스가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로부터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에 선정돼 지난 7월 30일 이에 대한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따라서 구는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에 대한 구민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민 500여명과 함께 ‘2010 건강도시 start 강서구민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걷기대회
이번 건강걷기 대회 코스는 역사순례길이며, 강서구보건소를 출발, 증미역(9호선) → 가양빗물펌프장 → 구암공원 → 양천향교(궁산) → 가양대교(한강변) → 양화교 → 강서구보건소에 도착하는 코스다.역사순례길 구간은 총 10.81㎞이고,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대회 당일 오후 2시까지 염창초등학교(강서구보건소 위쪽) 운동장으로 오면 된다.구는 강서구민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4개 코스에 대해 각 코스별 연 1회의 정기 걷기대회와 매월 둘째, 넷째 주에 수시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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